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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일반에 개방되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대통령의 집무실 및 관저로 사용되던 곳으로 일반인은 직접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현재는 본관, 영빈관, 상춘재, 녹지원, 관저 등 다양한 공간이 개방되어 누구나 둘러볼 수 있습니다.
언젠간 가봐야지 생각만 하던 곳인데, 곧 폐쇄된다는 소문이 들려와 빨리 가봐야겠다 생각이 들어 예약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상시 개방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작정 찾아간다고 해서 입장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미리 예약한 정해진 인원만 관람이 가능하고, 인기 있는 시간대는 예약이 빨리 마감되니 방문 계획을 세우셨다면 미리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와대 개방 예약방법
청와대 개방 예약은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4월15일 현재 기준 5월 12일까지 예약일이 열려있습니다. 방문을 희망하는 날짜의 4주 이전부터 예약일자가 열립니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입장마감은 오후 5시입니다. 꼭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예약 이후에 예약취소나 관람 완료 이전에 추가신청이 불가하니, 날짜와 인원을 확정한 다음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은 1명~10명, 단체는 11~50명까지 가능하며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인원을 예약해야 합니다.
청와대 개방 예약없이 방문 조건
청와대 개방 예약은 기본적으로 예약 없이 입장이 불가하나,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사전예약없이 현장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65세 이상 어르신,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장애인의 경우 동반 1인 추가신청이 가능합니다. 신분증등의 증빙서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청와대 개방 예약 휴관일
매주 화요일은 휴관일이니 참고하셔서 방문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방문 교통편 및 셔틀버스
청와대는 주차할 곳이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편리합니다.
버스 : 601, 272 번외 '사직단' 혹은 '경복궁'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지하철 : 3호선 경복궁역 4번출구로 나와 도보로 약 10분 거리입니다.
셔틀 : 오전 8시 30분~ 오후 5시 30분까지 주요 정류소에서 순환 운행 됩니다.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 경복궁역~ 청와대 주변 5개 정류소에서 순환 운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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